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가 다리가 삐거나, 근육통, 교통사고등으로 한의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동양에서는 현대적인 의학속에서 살고 있지만, 한방쪽의 도움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한의학적인 기본 지식을 알고 계시다면, 우리가 체하거나 몸이 뻐근할 때 여러 가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전문 한의사가 알려주는 평소 우리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혈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아침에 물 한잔 이렇게 마시면 보약만큼 좋습니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인 물요법 |
| 👉 “한 번 알아두면 죽을때까지 써먹습니다” 갑자기 컴퓨터 전원이 안 들어올때 노가다 안하고 공짜로 고치는 방법 |
| 👉 “우유보다 칼슘이 10배가 많아 통뼈가 됩니다” 가을 제철 음식으로 토란대와 함께 먹으면 우유보다 좋은 이것 |
일상생활 속에서 얼굴에 뾰루지가 나거나 열이 막 오르거나 눈이 충혈되거나 여러 가지 염증으로 인한 상태에서 상체 쪽에 뭔가가 생기면 대부분의 그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열이라는 현상으로 표현을 합니다. 실제 열이 오르는 경우는 물론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상태가 안 좋거나 기운이 허해 기가 위쪽으로 솟아오르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다 열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런 각각의 열에 의한 증상에 대해 처지할 수 있는 각 부분에 대한 혈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유용하게 활용하셔서 활기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기로 인한 열을 낮춰주는 혈자리(대추)
감기로 인할 열에는 목뼈인 경추와 흉추가 만나는 부분에 있는 7번째 경추 바로 아랫부분에 있는 대추라는 혈자리입니다. 이 대추라는 혈자리는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고, 감기로 인해서 열이 날 때 이 대추혈 이렇게 살살 돌려서 만져 주시거나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해열을 위한 혈자리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염증을 다스려 주는 혈자리(소부)
우리 몸에 어떠한 염증이 발생했을 때 열이 오를 수 있는데, 그럴 때 모든 염증을 다스릴 수 있는 소부라는 혈자리입니다. 이 곳은 손바닥에 있는 손금을 보시고 주먹을 살짝 쥐어 주시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이 만나는 곳에 겹쳐진 부분으로 이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게 되면 우리 온몸에 있는 염증들이 완화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염증으로 우리 몸에 생기는 증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염증성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거나 그런 현상이 있을 때는 이 소부하는 혈자리를 기억해 두셨다고 꾹꾹 눌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 뾰루지를 완화해 주는 혈자리(인영)
젊으신 분들은 얼굴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나면 고민을 많이 하시게 되죠. 이러한 증상도 일종의 열에 의한 증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이 얼굴에 있는 독소가 빠지는 흉쇄유돌근 부분에 있는 인영이라는 혈자리 자극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의 중앙 부분에서 옆쪽으로 가서 살짝 여기가 맥박이 톡톡 튀는 부분에 있는 흉쇄유돌근과 겹치는 부분에 있는 혈자리로 이 부분이 말 그대로 림프가 이렇게 툭툭 튀니까 얼굴에는 독소가 밑으로 빠진다는 그런 곳이이기 때문에 흉쇄유돌근 자체를 다 해줘도 되고 인영이라는 이 부분은 이렇게 잡아서 살살살 문질러 주시면 얼굴에 있는 독소가 빠지면서 여드름이나 고민스런 뾰루지를 완화시켜 줘서 도움이 받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생기는 뾰루지나 여드름도 염증이 일종이기 때문에 소부와 함께 자극해 주시면 더 큰 효과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모낭염을 없애주는 혈자리(태양혈)
모낭염도 역시 마찬가지로 열로 인한 문제로 이 열이 제거해 주기 위해서 측두근이라고 하는 옆머리 근육에 있는 태양혈을 꾹꾹 눌러 자극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측도근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이렇게 눌러 주시면 되겠고, 모낭염은 머리 전체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양손으로 해주시면 훨씬 더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충혈된 눈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태충)
이 증상도 역시 열이 몰려서 생기는 증상으로 피곤하거나 과음으로 인해 몸에서 피로가 안 풀려서 열이 위쪽으로 뜨는 증상 중에 하나로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눈의 충혈 증상은 간의 기능을 좋게 해주면 훨씬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의 기능을 좋게 해주는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 위치한 태충이라는 혈자리를 자극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사이에 요렇게 손을 잡고 올라가다 보면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눌러 주게 되면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면서 간에 있는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충혈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다래끼에 좋은 혈자리(태백)
눈에 생긴 다래끼 같은 경우는 소화기에 열이 몰리게 되면서 더 심해지게 되는데 이럴 때는 엄지발가락에서 뒤쪽으로 오다 보면 큰 뼈가 있는데, 그 뒤쪽에 태백이란 혈자리가 있습니다. 이 곳을 꾹꾹 눌러 주게 되면 눈의 대래끼가 더욱 빠르게 줄어들 게 되는데, 다래끼로 한의원을 방문하시면 이 부분에 꼭 침을 놓는 이유이며, 가벼운 다래끼는 하루만에도 없어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래끼는 반대 쪽 혈자리를 자극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왼쪽 눈에 다래끼가 생기면 오른쪽 다리의 태백혈을 자극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약 1분 정도 꾹꾹 눌러주시고, 그것을 차례 정도 다래끼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을 1분 정도를 쉬었다가 1분하고 또 쉬었다가 이렇게 세 차례 정도를 오전 오후로 나눠서 해주시면 다래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열내리는 혈자리(액문)
업무와 학업, 개인적인 일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게 사람입니다. 이럴게 스트레스로 인해 얼굴이 달아오를 때, 사용할 수 있는 혈자리로 주먹을 살짝 쥐었을 때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이 만나는 바로 윗부분이 액문이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이 액문이라는 혈자리는 스트레스성 질환에 상당히 많이 쓰이는 혈자리로 자율신경이 안 좋아졌을 때 안정을 위해 취하는 혈자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생각되실 때 이 부분을 꾹꾹 눌러 주시면 도움을 될 수 있는 혈자리가 되겠습니다.
창피함으로 얼굴이 달아오를 때 좋은 혈자리(신문)
일상속에서 말을 핀잔을 먹거나 많은 사람들속에서 창피함으로 쉽게 얼굴이 달아오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혈자리입니다. 새끼 손가락을 쭉 따라 내려가다 보면 손의 옆면과 손목이 만나는 부분에 있는 신문이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질환일 때도 액문혈과 함께 쓸 수는 있지만, 창피함으로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기를 완화하기에 좋은 혈자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꾹꾹 누르면서 있으면 자율신경이 조금 더 안정되어 조절이 되기 때문에 면접이나 시험등으로 긴장할 수 있는 상황에 자극을 해줘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족삼리)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현대인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조금씩 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나아가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럴 때 쓰면 도움이 되는 혈자리로 다리를 올려보면 옆에 있는 큰 정강이뼈와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에서 가장 높이 솟아오른 부분인 족삼리라는 혈자리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을 꾹꾹 눌러 자극해 주게 되면 위장에 있는 염증을 줄여주고, 소화 역시 휠씬 쉽고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위에서부터 이렇게 두드려 주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빠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혈자리 자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열이 상부로 올라와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니, 평소 편한 마음과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패턴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언제나 시간에 쫓겨 제대로된 식사조차 하기 힘든 하루들 보내시는 분들 많이들 계시는데요. 조그만 여유를 가지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하루들 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