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앉아서 아주 편리하게 많을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기술들고 이제 상용화되어 우리 곁에 현실로 다가온 것들도 많죠. 하지만 모든 것이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듯,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과 함께 사적 프라이버시 보장등의 요소가 갈수록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은 컴퓨터 사용시 내가 실행한 폴더나 최근 사용한 파일들을 타인이 알 수 없도록 컴퓨터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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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상들
대부분 컴퓨터를 사용하실 때 주로 사용하는 파일이나 영상들을 한 폴더에 모아두신 경우가 많습니다.
나만 볼 수 있도록 아무리 꼭꼭 숨겨 놓더라도 파일탐색기를 실행하면 여기저기 내가 실행한 흔적들이 남아 있는데, 왼쪽에는 최근 폴더가 뜨고 밑에는 최근에 사용했던 파일들이 이렇게 나열이 됩니다. 제목을 변경해서 나만 알아보게 해 놓더라도 누가 보면 큰일이 날 수 있는 파일이나 영상이 있을 수 있죠.
마우스 우클릭해서 즐겨찾기 제거를 해도 지워진 것 같지만, 또 열면 추가되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시작 버튼을 누르면 최근에 추가했던 항목이나 주로 사용하는 앱들 이렇게 뜨고, 모든 앱을 눌러 보시면 여기에도 자주 사용되는 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것 들은 눈에 보이니까 미리 대비가 가능하지만, 현재 지금 실행중인 것들에 대해서는 누군가 클릭하게 되면 큰일이 날 수 있는 전혀 무방비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컴퓨터는 가족이나 동료들이 보면 내 입장이 곤란해질 영상이나 대외비 등의 자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클릭 한번으로 낭패를 본 경험들 있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 난감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 사용 흔적 지우는 법
✅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파일탐색기에 표시되는 것들은 먼저 윈도우 시작 버튼을 한번 눌러서 제어판을 바로 검색, 실행을 시켜줍니다. ✅ 그 다음에 보기 기준을 큰 아이콘 으로 바꿔 주신 다음 하단에 있는 파일 탐색기 옵션을 클릭해서 우측 하단에 있는 지우기를 누르시면 최근 파일과 폴더가 사라지게 됩니다.
✅ 이제 이 두 가지 체크항목 ‘최근에 상태 파일’과 ‘폴더 표시 체크’를 빼주시면 추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마음껏 보시면 됩니다. ✅ 적용과 확인을 눌러 빠져 나와보시면 최근 항목들은 사라졌지만 최근 추가 항목들이 남아 있습니다.
✅ 이럴 경우에는 오른쪽 상단의 모든앱을 클릭하시고 뒤로 오셔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눌러주시면 왼쪽의 ‘개인설정’을 클릭하시면 가운데쯤 시작 항목을 눌러 들어가시면 맨 상단에 ‘최근에 추가된 앱 표시‘항목이 있는데 이 것을 해제해 주시고 돌아와 보시면 최근에 추가된 항목 또한 사라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바로 아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과 그 아래 ’시작 목록 및 파일탐색기에서 최근에 연 항목표시‘를 해제해 주시게 되면 최근에 추가 및 탐색된 항목들이 깨끗하게 사라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내가 온라인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도록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방법,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고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당연히 얼른 설정해보시고,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라도 빌려주거나,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서 설정을 해 두시게 되면 내 프라이버스는 완벽히 지켜질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 내 컴퓨터속 흔적 말끔히 지워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