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요리할때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소금과 마늘입니다. 일단 재료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아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마늘과 소금인데요. 이 중에서 소금은 그 자체가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따로 잘 보관하지 않아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마늘은 잘 보관하지 않으면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곰팡이가 잘 피게 마련입니다.
오늘은 이런 깐마늘을 냉장고안에서 6개월이 지나도 곰팡이가 피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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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 보관 준비물
✅ 깐마늘을 냉장고안에 보관하려면 몇 가지 준비물이 있습니다. 모두 집에 있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손쉽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 깐마늘 500g, 천일염 200g, 양파껍질, 키친타올, 밀폐용기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깐마늘을 손쉽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깐마늘 보관
미리 깐마늘을 두 가지 군으로 분류하여 보관을 하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하나는 일반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했고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해 드릴 방법대로 보관한 마늘입니다.
눈으로 봐도 확연한 차이가 보이실 껍니다.
✅ 우선 그냥 키친타올만 깔아서 보관한 깐마늘은 냉장고에 넣어뒀어도 곰팡이가 먹지 못할 정도로 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오늘 알려드릴 내용대로 보관한 마늘은 살짝 마르기는 했어도 곰팡이가 피거나 썩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마늘 꼭지를 자르지 않고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확연한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보관 방법
1.양파껍질을 우선 망에 넣어주세요.
2.밀폐용기에 천일염 200g을 바닥에 깔아줍니다.
3.천일염위로 키친타올을 2겹으로 깔아줍니다.
4.키친타올 위에 깐마늘을 올려줍니다. 마늘의 양은 500g 기준입니다.
5.제일 위에 양파껍질을 넣은 망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밀폐용기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너무나도 쉬운 방법으로 깐마늘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깐마늘은 언제 어디서나 요리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이렇게 보관하시는 것이 편리하고 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늘을 갈아서 간마늘의 형태로도 보관하는데 이런 경우는 간마늘은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