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게 김장을 하고 계시는데 1년치 농사를 미리 준비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장을 하려면 배추부터 무, 양파, 대파, 마늘, 생강, 고추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준비하여 1~3일을 잡고 담아야 하는데요. 5분만에 담글 수 있는 김치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추를 이용하여 초간단하게 담을 수 있는 김치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커피 절대로 그냥 드시지 마세요” 혈액순환을 위해서 의사들이 커피마실 때 반드시 넣어 먹는다는 이것 (+3가지) |
| 👉 “10년 묵은 방구가 나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배에 가스가 차고 시도때도 없이 방귀가 나올때 해결방법 |
| 👉 “월드컵 보면서 드시면 좋습니다” 유명 맛집보다 맛있다는 호불호없는 비빔국수의 끝판왕 황금 레시피 |
부추의 효능
부추는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고마운 식재료입니다.
고혈압 예방
고혈압의 초기증상을 잘 못알아채는 경우가 있어서 아주 위험한 병이 고혈압입니다. 이런 고혈압에 부추에 들어있는 황화알릴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되지 않도록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서 고혈압을 예방해 줍니다.
혈액순환 원활
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진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는 체내의 어혈을 풀어 주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부추인데요. 평상시에 손발이 차가운 분들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부추를 즐겨 드시면 좋습니다.
간건강에 기여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가 간인데 이는 독소 제거뿐만 아니라 각종 대사와 살균 작용등에 기여를 하는 곳입니다. 부추는 칼슘, 비타민C와 비타민E,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간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여성 건강에 좋음
여자의 60% 이상이 생리기간이 되면 생리통으로 심한 부작용을 겪는다고 합니다. 부추는 혈액 순환에 관여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허리의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허리에 좋음
현대 사회에서 하루종일 앉아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허리가 안좋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공부나 업무 때문에 허리가 안좋으신 분들은 부추를 먹게 되면 무릎과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몸에 묵은 피를 배출시켜서 만성적인 허리 질환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부추김치 레시피
부추김치 레시피는 다른 식재료가 필요없이 부추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김치 레시피입니다.
✅ 부추 1kg을 준비합니다.
✅ 우선 살살 흙을 털어내줍니다. ✅ 흐르는 물에 살랑살랑 씻어줍니다. ✅ 손으로 문대서 씻으면 부추에서 풋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문대서 씻으면 안됩니다.
✅ 양파 1/2개를 강판에 갈아줍니다. ✅ 양파즙의 단맛과 감칠맛이 부추김치의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멸치액젓(또는 까나리액젓) 150ml를 넣습니다. ✅ 매실액 100ml를 넣습니다. ✅ 새우젓 3스푼을 넣습니다. ✅ 다진 마늘 2스푼을 넣습니다.
✅ 강판에 갈아두었던 양파 1/2개를 넣습니다. ✅ 고춧가루 1컵 반을 넣습니다.
✅ 요구르트 1개를 넣습니다. ✅ 양념을 모두 잘 섞습니다.
✅ 양념을 부추에 무쳐줍니다. ✅ 줄기 위주로 먼저 무쳐줍니다. ✅ 비비듯이 주무르지 말고 (풋내 남) 살살 무쳐줍니다. ✅ 남은 양념으로 부추의 잎사귀 부분을 무쳐줍니다.
✅ 다 무친 부추는 한 줌 잡아서 반으로 접어줍니다. ✅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묻은 부분과 안 묻은 부분에 서로 고루 잘 묻게 됩니다.
✅ 김치통에 부추를 잘 쌓아서 넣어줍니다. ✅ 바로 먹으면 부추무침이 되고 몇 일동안 숙성시켜서 먹으면 감칠맛이 올라오는 부추김치가 됩니다.
이렇게 맛있는 초간단 세상에서 제일 쉬운 김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부추김치. 별미로 부추 한 단을 사서 만들어 드셔보세요.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가 될꺼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