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들이나 골프,축구 등 운동으로 몸이 뻐근하면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파스, 뭉치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간편하게 붙여서 풀어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약국에 가보면 정말 다양하고 기능성을 가진 파스들이 많은데,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은 나만의 최애 파스가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편하게 사용하는 파스는 부착했을 때, 보통 화끈화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흔하게 사용하는 파스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부작용, 그리고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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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의 부작용
치료적 효과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파스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달아오르는 증상 일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는 파스를 붙였을 때 화끈거리는 느낌이 강하고, 피부가 따가운 증상이 있다고 하면 파스 부작용을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 이럴 경우에는 파스를 즉시 제거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파스는 주로 근육통이나 신경통, 타박상이 있는 경우 해당 부위 피부위에 붙여 사용하게 되는 소염 진통제이기 때문에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케토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 성분에 알레르기를 가지신 분들은 사용전에 반드시 해당 파스의 성분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파스 제대로 바르는 방법
✅ 또한 파스는 지나치게 오래 붙이고 계시는 어르신들도 계시는데, 파스의 특징인 접착제 성분 탓에 알레드리 증상이 나타나거나, 파스 성분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과 화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케토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파스는 오래 붙이고 햇볕을 쬐게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24~4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파스도 존재하지만, 보통 12시간 정도 부착하시고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파스 특유의 냄새에서 느낄 수 있듯이 케토프로펜, 피록시캄, 룩소프로펜 등의 소염, 진통 성분이 파스 사용시 손에 묻기 때문에 사용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눈이나 입에 닿게 되면 알레르기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특히 파스의 화끈함을 위해 사용되는 캡사이신과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들어간 핫파스는 열감으로 모공을 열어 소염진통제 성분을 피부안으로 스며들게 하기 때문에 눈이나 코에 강한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힘들 때 그 아픔을 삭혀주는 역할을 하는 파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과거 힘들지만 열심히 생활하셨던 어르신들이 이 파스를 일상용품이나 만병통치약처럼 여기는 시절이 있었죠. 그렇게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파스, 자신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 구성된 성분이나 부작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스성분에 따라 피부이상이나 심하면 피부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서 안전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파스 사용하실 일 없이 건강한 하루들 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