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는 가성비가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전에 추천해 드린 매직 블럭은 거의 품절 사태까지 빚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청소업체에서는 비밀리에 사용하고 있다는 재재구매템이 있다고 합니다. 단돈 1,000원으로 어떠한 창틀 청소도 모드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창틀 청소하기 좋은 아이템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청소하기 힘든 곳
사람들이 청소하기 가장 힘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손이 잘 닿지 않는 창틀 청소인데요. 이런 곳은 눈에 잘 띄긴 하지만 손이 잘 들어가지 않는 틈새이기 때문에 청소를 잘 안하게 됩니다.
특히 베란다와 침실에 바람이 들어 오는 창틀에 끼인 먼지는 정말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으면 찌든때까지 끼게 되어 거의 청소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다이소 부직포 청소장갑
다이소에 가면 걸레 파는 코너에 있습니다. 이름은 부직포 청소장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이 부직포 청소장갑 하나로 여러군데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남자 어른도 손에 들어갈 정도로 넓직한 부직포 장갑입니다. 그때 소개해 드린 매직 블럭처럼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기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틈새 청소할때나 차량 내부 청소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두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왼손잡이 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앞, 뒤로 양면이 사용가능해서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에 적힌대로 차량 내부청소, 창틀 틈새청소, 쇼파밑 틈새청소, 화초 먼지제거, 신발 먼지청소 등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아주 얇아서 미세먼지 제거에 매우 탁월한 부직포 청소장갑입니다.
이렇게 아이가 손을 넣어봐도 크다고 느껴지지 않고 청소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부직포로 청소하는 방법
이제 창틀 청소를 부직포 매직장갑을 끼고 청소를 바로 하면 됩니다. 손에 긴 장갑이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바닥을 이용해서 넓은 면을 청소해주고 손가락을 이용해서 좁은 틈새를 청소해주면 됩니다.
한 번만 살짝 문질러도 이렇게 쉽게 먼지가 묻어 나옵니다. 정전기의 원리를 이용해서 살짝만 닦아도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몇 번만 문질러 주면 창틀에 낀 먼지는 쉽게 제거가 됩니다. 단, 조심하셔야 할 점은 물을 절대 묻히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물을 묻히게 되면 정전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먼지가 부직포 청소장갑에 묻어 나오지 않습니다.
창틀에 먼지가 아닌 찌뜬 딱딱한 때가 묻어 있다면 맨 마지막에 스크래퍼 같은 것으로 긁어주거나 물티슈로 닦아주면 됩니다. 꼭 부직포 청소장갑으로 먼지를 다 제거한 후에 하시면 됩니다.
전,후를 보시면 완전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꼭 위의 방법대로 그냥 부직포 청소장갑으로 전체적인 먼지를 제거한 후에 찌들어서 딱 달라 붙은 먼지는 물티슈로 마지막에 정리해 주세요.
다이소 부직포 청소장갑은 간단하게 청소하기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실제로 위와 같이 청소를 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큰 힘도 안들이고 청소가 가능한 제품이어서 청소업체에서도 다이소에 가면 쟁여서 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000원으로 12장의 부직포 청소장갑을 쓸 수 있으니 매우 가성비도 좋은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잘 손이 가지 않는 창틀 청소. 오늘 소개해 드린 아주 쉬운 방법으로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청소해 보시고 주위에도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