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가장 흔하게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성인병의 대표주자하면 바로 당뇨병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이런 당뇨를 예방하는데 좋은 특효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당뇨를 예방하고 앓고 계시는 분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루 한잔의 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의 흔한 증상
당뇨는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의 특징으로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시력이상, 갈증이 심함, 소변을 자주 봄, 피로감, 상처의 더딘 회복등 여러가지 증상으로 현대인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인슐린과 관련이 있는 질병인데 아예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와 후천적으로 그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이는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인슐린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 인슐린 자체를 몸에서 생성하지 못함 (2% 미만) ✅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슐린 성능이 저하되어 감소함 (98%)
위와 같이 선천적으로 몸속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여 인슐린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극히 드문 케이스이고 대부분이 과다한 칼로리의 섭취와 적은 운동량, 잦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인슐린의 분비의 감소가 나타나게 되어 당뇨병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특이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초기 단계에서 음식을 조절하고 더불어 운동을 병행하면 좋아집니다.
당뇨병에 특효인 차
바로 바나바 잎(Banaba leaf)으로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추출물입니다. 이 바나바잎의 특정 약리성분이 당뇨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차는 당뇨에 효능이 검증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임상적인 데이터도 많이 있는 식물 성분의 차입니다.
바나바잎이란?
중국 남부지역이나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키가 5~20m까지 성장하고 꽃이 아름다워서 가로수로도 많이 활용되는 나무라고 합니다.
바로 이 나무의 잎사귀를 건조시켜 섭취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남아 지역에서는 수천년전부터 장건강, 감염예방, 상처치료 등의 용도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활용되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에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부터이며, 현재까지 당뇨 개선을 위해서 활용되어지는 식물입니다. 그렇다면 바나바잎에 들어있는 성분은 무슨 성분이길래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걸까요?
바나바잎의 특효 성분
바나바잎에는 40여종의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 약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놀,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등 항산화 성분과 마그네슘과 아연, 철분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유하고 있는 성분들 중에 핵심 성분은 코로솔산, 엘라그산, 타닌인데 그중에서도 당뇨에 좋은 성분은 코로솔산입니다. 바나바잎에는 코로솔산이 0.1%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코로솔산이 주연, 엘라그산이 조연으로 해서 혈액내 당을 세포로 보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코로솔산은 이미 국내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건강식품의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소량(0.45~1.3mg)만으로도 효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코로솔산의 효능
코로솔산은 PPAR감마를 활성화 시켜주는 작용을 하는데, 이 PPAR감마라는 수용체가 활성화가 되면 우리 몸에서 아래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 혈중 유리지방산을 피하 지방쪽으로 보내는 작용을 촉진되고,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시킨다. ✅ GLUT4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 당을 세포안으로 유입시키는 통로 역할을 한다. ✅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산 분해시켜주고, 당의 소모를 촉진시키고, 지방산의 합성을 저해한다. 또한 AMPK4를 활성화 시킨다. ✅ 염증 단백질인 TNF-알파, NF-카파비를 억제시켜 암의 억제 및 염증을 완화시킨다.
바나바잎의 섭취 방법
바나바잎의 섭취용량은 정확치 않지만 임상 데이터 기준으로 문제없는 용량을 참조하면 됩니다.
✅ 티백으로 하루 3~4잔 섭취가 가장 좋음 (건강유지 목적으로는 하루 1잔) ✅ 최소 1~2달 동안 꾸준히 섭취해야 함
최소 1~2달 정도는 꾸준히 섭취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바나바차는 티백 차로 섭취한다고 하면 1티백(1g=1000mg)에는 0.1% 코로솔산이 들어 있습니다. 즉, 1티백을 마시면 1mg의 코로솔산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솔산은 뜨거운 물에 잘 녹지 않아 티백으로 섭취할때는 실제로 0.1mg의 코로솔산을 먹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 기능대용 목적으로는 하루에 3~4잔의 섭취가 좋으나 하루 한잔 0.1mg의 섭취로도 건강 유지는 충분히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바나바잎 섭취시 주의사항
바나바잎을 섭취하실 때 주의하실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혈당 주의 ✅ 약물 상호작용 ✅ 임산부 주의 ✅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군,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더 좋음
1.저혈당 주의
당뇨약을 고용량으로 바꾸고 계신 분들은 당뇨약으로 인한 혈당저하에 차를 섭취할 경우 더욱 혈당을 떨어뜨리는 저혈당이 올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2.약물 상호작용
디클로페낙이나 아스클로페낙등의 페낙으로 끝나는 진통, 소염제를 주기적으로 주사받거나 드시는 분들은 섭취시에 약물의 대사가 겹쳐 바나바잎의 효능이 강해지는 효과로 저혈당 부작용 및 젖산 과다 축적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3.임산부 주의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 임상 데이터가 없어 섭취할 경우 주치의와 협의를 추천드립니다.
4.함께 섭취
바나바잎의 섭취는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비군, 비타민씨를 기본 베이스로 하시고 바나바잎을 섭취하시는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바나바잎은 당뇨에 그 효능성이 입증된 차입니다. 하지만 당뇨를 가지고 계시는 분은 의학적 치료를 기본으로 한 보조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현명한 보조제 선택을 잘 하시고 주위에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같이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