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에서 증가하고 있는 난소암. 초기 증상이 뚜렷이 없어서 우연히 발견되고 결과적으로 초기 대응을 못해서 치료가 어려워지는 병이 바로 난소암입니다. 이런 난소암의 초기 증상을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난소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허리가 안좋음
대체적으로 난소암에 걸린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허리디스크처럼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를 찾았다가 치료를 하는 도중에 난소암 판정을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허리가 아프면 참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2.소화불량
거의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들의 공통점이 평상시 소화가 잘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소화제를 먹어도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다시 소화가 안되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는 몸속에 복수가 차거나 혹이 생겨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3.하혈
생리기간중에 끝날 무렵 하혈이 4일 이상 지속되면 난소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생리가 끝나갈 무렵에는 거의 색이 진하지 않고 양도 작지만 난소암인 분들은 더 많은 양의 피를 몇일동안 계속 쏟게 됩니다.
4.아래 뱃살이 볼록
살이 쪄서 배가 나오는 것과는 다르게 난소암은 혹때문에 과식을 하지 않고 살이 찌지 않아도 아랫배만 볼록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체력이 저하되고 아랫배의 묵직함으로 인해서 자주 소변이 마렵지만 막상 볼일을 보려고 하면 나오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난소암의 초기 증상 중 1~2개라도 해당된다면 반드시 산부인과에 빨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평상시에 여성분들은 건강검진을 받으셔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잘 봐두었다가 지인분들에게도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