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안씁니다” 실체를 알고 나면 절대 쓰지 못한다는 물건들

유명한 식당에서도 불량 반찬으로 한때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처럼 정말 믿고 먹었는데 뒷통수를 맞은 경험이 한 번씩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그 진실을 알고 나면 다시는 못 쓴다는 물건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수건

식당에 가면 꼭 나오는 것이 바로 물수건입니다. 이런 물수건의 용도는 손을 간단하게 닦는 용도이지만 재활용되는 과정을 알고 나면 절대로 물수건을 쓰지 못할 듯 합니다.

이 물수건은 처음에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세탁을 통해서 재활용이 되는데요. 5회 이하까지만 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5회를 넘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룩을 없애는 과정에서 납과 구리를 비롯한 중금속들에 오염이 되고 형광증백제를 사용함으로써 호르몬 교란과 피부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어느 정도 규제하고 있는 물수건이지만 그래도 허술한 식당에서의 물수건 위생은 기준치에서 7천배나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실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우선 찬물에 여러번 헹궈서 씻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나무젓가락

언제나 편리하게 쓰고 버리기 좋은 나무젓가락. 이러한 나무젓가락도 항상 깨끗한 색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주 많은 표백제와 살균제를 첨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문제가 생깁니다. 일명 컵라면과 같은 라면 종류를 먹을 때 꼭 사용하는 나무젓가락은 뜨거운 음식에 들어가게 되면 그 화학 물질을 그대로 우리가 먹게 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수저통

우리가 식당에 가면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물수건 이외에도 수저통이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식탁 옆에 서랍 형식으로 되어 있는 수저통이 대세인데요.

지난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민들의 32.5%가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손을 씻지 않고 그냥 수저통에 있는 수저를 만지작하면서 수저를 건넨다고 합니다. 결론은 그 손으로 만졌던 수저들에 온갖 더러운 것드이 다 묻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위험한 사실은 코로나 감염자나 보유한 자들이 식당에서 수저를 꺼내면서 만지작 거리다가 그 균을 옮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단한 물질에서는 최대 9일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종이로 포장된 수저를 배치하라는 공고를 내렸지만 식당들 대부분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 번 알고 나면 두 번 다시는 쓰지 못하는 물건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고 정말 써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서 나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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