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 잠자는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는 방법)

우리는 보통 8시간씩 잠을 자기 때문에 하루 24시간의 1/3을 수면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필요하지만 수면은 그 무엇보다도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수면에도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잠자는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을 잘때 몸을 왼쪽으로 보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림프계 순환이 원활해짐

왼쪽으로 몸을 두고 자게 되면 림프계의 순환이 원활해 진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왼쪽에서 배수 작용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몸을 오른쪽으로 두고 자는 것보다는 왼쪽으로 두고 잘때 흐름이 더 향상됩니다.

2.소화 기능이 좋아짐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분들 대부분이 몸을 오른쪽으로 두고 잔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몸을 오른쪽으로 두고 자면 위산이 분비되는 위의 오른쪽 부위에서 식도로 역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소화가 잘 안되고 평균 8시간동안 수면을 하게 됨을 반복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에 가까워 집니다.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이나 평소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은 반드시 몸을 왼쪽으로 두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3.비장이 편해짐

몸의 피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비장은 몸의 왼편에 위치합니다. 비장은 림프계 순환으로 운반된 찌꺼기가 여기에 모여서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몸을 왼쪽으로 두고 자게 되면 비장의 기능이 더욱 원활해져서 찌꺼기 배출이 빨라지게 됩니다.

4.심장이 튼튼해짐

우리 몸의 심장은 왼쪽편에 위치해 있는데 몸을 왼쪽으로 두고 자게 되면 심장이 더 많은 양의 피를 뿜어내어 심장이 튼튼해 지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대동맥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몸을 오른쪽으로 두고 자게 되면 피를 뿜어내기가 힘들어져서 왼쪽으로 자는 사람보다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5.모든 신체 구조상 가장 이상적임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소화를 담당하는 위와 췌장이 몸의 왼편에 위치합니다. 만약 몸을 오른쪽으로 두고 자게 되면 췌장과 위가 중력에 반해서 움직이게 되고 그에 따라서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하여 기능이 저하됩니다. 모든 신체 구조상 잠을 잘때는 왼쪽을 보시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수면의 양보다 잠자는 자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람들은 다 제 각각 성향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지만 몸의 구조는 거의 똑같습니다. 하루의 1/3을 보내는 만큼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을 하시기 바랍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