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튼을 반드시 눌러야 합니다” 여름 에어컨 곰팡이 냄새는 이 ‘버튼’ 하나면 확실히 잡아줍니다. (+가동 방법)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습한 계절인 여름에는 에어컨이 필수인데요. 사실 에어컨을 청소하는 것은 매우 귀찮고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시원하라고 튼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종종 보셨을 텐데요. 여름 에어컨의 곰팡이 냄새를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에어컨의 원리

에어컨은 액체로 변화된 냉매를 깇로 변화될때 열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내의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지는 원리로 작동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연속적으로 이러한 과정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이 기체를 다시 액체로 변화시켜서 순환되게 해야 하는 것이죠.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에어컨의 내부에서는 습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습기로 인해서 에어컨을 틀었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폐렴이나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더욱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곰팡이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

  • 2~3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한다.
  • 에어컨을 끄기 전에 <운전선택>을 눌러주고 끈다.

위의 2가지 방법이 에어컨을 가동할때 습기가 안차게 해서 곰팡이 냄새가 안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2~3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하는 경우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매우 귀찮은 일입니다.

3.운전선택 – 송풍을 눌러준다.

가장 손쉽게 에어컨 가동시 곰팡이 냄새가 안나게 하는 방법이 바로 에어컨을 끄기 직전에 운전선택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운전선택에서 송풍을 선택한 후에 10분간만 건조시키고 끄시면 됩니다.

이때 전기요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미 실내는 최대한 시원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외기는 실제로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4.30도로 올려서 10분간 틀어준다.

만약 에어컨에 운전선택의 버튼이 없다면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30도까지 올려서 10분간 틀어 주고 끄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송풍의 기능과 같은 원리로 작동이 됩니다.

물론 최신형 에어컨은 운전선택의 송풍 기능을 이용하지 않아도 바로 끄셔도 됩니다. 오늘은 위에서 알려드린 대로 에어컨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에어컨의 운전선택 기능을 100% 활용하셔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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