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여 가입하는 보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내가 돈을 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입된 보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라서 신청조차 못하고 거금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몰라서 못 받는 전국민 대상의 무료 보험금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 (구민안전보험)이란?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을 계약한 보장 제도를 말합니다. 즉, 우리도 모르게 가입이 되어 있는 보험인 셈이죠. 지자체가 가입이 되면서 해당되는 시도민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 보험료를 관할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90%가 넘게 시민안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다른 시민안전보험
지자체마다 보장 항목의 종류와 보상 한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서울 시민안전보험의 예를 들면,
- 사망 : 2000만원
- 부상 : 최대 2000만원
위에서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 안에서만 사고가 났을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사고가 났다하더라도 사고발생 당시에 살고 있는 거주지에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의 기준
여기서 대중교통수단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객 운송용 항공기,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고속버스, 시외버스, 전철, 기차, 일반택시, 개인택시, 선박
하지만 이는 지자체마다 다 다르고 보장 내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민안전보험이 좋은 점은 내가 가진 다른 보험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구민안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분들은 시민안전보험과 구민안전보험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청구 기간
시민안전보험의 청구 기간은 사고가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신청을 해야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시민안전보험 지역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