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땀흘리면 안됩니다!” 땀흘리면서 매일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

곧 무더운 여름이 옵니다. 야외에서 활동이 많아지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데요. 일반적으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을 해야지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땀과 운동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어떻게 운동해야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땀을 과하게 흘리면서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수 현상과 혈액 공급이 피부로 가게 되서 운동 수행 능력도 함께 감소합니다.

1.운동할때 땀을 흘려야 한다는 주장

땀을 많이 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출처 :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캡쳐
  • 땀을 흘리면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이 배출된다.
  • 땀을 많이 흘리면 심박수도 높아지고 에너지도 많이 쓰이게 된다.

위의 2가지의 주장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땀의 구성성분은 99%가 수분이고 0.9%가 전해질입니다. 그중에서 노폐물의 비중은 0.0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무조건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탈수현상이 나타나게 되서 운동 수행능력이 감소됩니다.

2.땀을 뻘뻘흘리는 운동은 금지

출처 :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캡쳐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높아지고 몸에 열이 나서 에너지 소모가 증가한다는 말 또한 틀린 말입니다. 이는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안좋은 습관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덜덜 떨다가 물을 닦으면 괜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는 열을 엄청나게 뺏아가서 그렇습니다. 운동할때 써야 할 혈액이 피부로 집중된다는 이야기죠. 이렇게 되게 되면 운동 효율이 떨어지고 실제로 1시간을 운동해도 40분밖에 운동한 효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전해질과 수분이 배출되면서 탈수 현상이 유발되고 혈액이 피부로 쏠리게 되면서 운동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출처 :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캡쳐
  •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하면 탈수현상이 나타나 운동 수행능력이 감소된다.
  •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하면 운동 효율이 떨어져서 실제 운동한 시간보다 작다.

즉, 운동을 하려면 굳이 두꺼운 땀복을 껴입고 더운 곳에서 운동하지 마시고 시원한 옷으로 입으신 후에 틈틈히 수분 공급하시면서 시원하게 운동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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