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진화중이라는 인간의 신체 구조 테스트하여 진화된 인간인지 알아보는 법

인간은 환경에 맞추어서 진화를 하고 과거에는 있었던 기관도 지금은 쓸모가 없어졌다면 퇴화하고 흔적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진화중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간의 신체 구조를 테스트하여 나는 과연 진화된 인간인지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이개근

이개근이라는 근육은 귀를 움직이기 위해 발달한 근육으로 예전에 사냥을 할때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서 동물과 인간이 사용했던 근육입니다. 사람은 사냥을 하지 않으면서 점점 퇴화되었고 지금은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이개근을 사용하여 귀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2.장장근

손등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에 손목위로 튀어나오는 장장근이 있습니다. 장장근은 이전에 바위를 오르거나 나무를 탈때 사용되던 팔 근육이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점점 퇴화된 근육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3.맹장

맹장수술은 이제 보편적인 수술이 되었는데 이것이 없어도 사람이 살아가는데에 별 지장이 없습니다. 별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다가 요즘은 유익한 박테리아들을 생성하는 면역기관으로의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편도선

입안의 목구멍 안쪽에 위치한 기관으로 이곳이 부으면서 염증이 생기면 편도선염이 되면서 온 몸에 열이 나고 아프기 시작합니다. 사실 쓸모 없는 기관으로 편도선 수술을 받는 분들이 많았지만 현대는 편도선에서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가 생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성인 기준으로 편도선이 붓고 아픈것이 1년에 6회 이상 발병한다면 편도선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척추

사람이 진화하면서 두 다리로 걷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질병중에 하나가 바로 요통입니다.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온몸의 무게를 척추가 지지하고 있습니다. 척추질환 중에서 허리 질환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몸의 전체 무게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가중되어 실리기 때문인데요. 물론 진화의 과정에서 곧바르게 뻗은 척추가 S자 형태로 구부러져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