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는 고통과 맘먹는다는..” 항문외과 의사가 ‘급똥’ 참는 방법에 대해서 모조리 알려드립니다 (+치질, 치핵, 치루)

누구나 한 번쯤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급똥만큼 위험한 순간은 없습니다. 말그대로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항문외과 의사가 말하는 급똥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이란?

우선 치질에 관해서 조금 설명 드리도록 할께요.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치질이 크게 치열, 치핵, 치루로 구분을 하고 항문외과에서는 관리를 합니다. 치루란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을 말하고 치핵은 직장의 정맥이 울혈로 말미암아 늘어져서 항문 주위로 혹과 같이 된 치질을 말합니다.

급똥참는 방법

외출을 한 후 급하게 용변을 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급똥이라는 용어를 쓰는데 항문외과 의사가 급똥을 참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1.몸을 뒤로 젖힌다.

항문관이 있고 직장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직장에 방광이나 내부 기관이 얹혀져 있는데 각을 좀 줄여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배가 아파서 급똥이 마려울때 몸을 앞으로 수그리면 각이 더 커져서 급똥을 참기 어려운 자세가 되니 몸을 뒤로 젖혀서 급똥을 참으면 된다고 합니다.

2.다리를 꼬아준다.

몸을 뒤로 젖히면 직장과 항문의 각도가 더 접혀지기 때문에 급똥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급똥을 참는 방법은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다리를 꼬아 괄약근을 조여주면 됩니다.

결론은 몸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다리를 꼬아주면 완벽한 급똥 대처 자세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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