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과태료들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주정차 및 생활에 관련된 것들이 이미 시행되는 것들이지만 앞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하니 잘 알아두셔서 불필요한 과태료를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현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은 이전부터 시행되어 왔었는데요. 정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구역을 특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애서는 주차나 정차가 금지이고 이전보다 과태료가 더 많이 부과되게 됩니다. 이전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시에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을 부과했었지만 이제는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대신에 어린이 승하차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정차가 5분정도 가능하니 이곳에 정차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단속
앞으로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단속을 더 강화합니다.

사실 전동킥보드에 관한 정확한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불법으로 주차를 한 전동킥보드 때문에 2차 사고도 많이 일어나며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차도나 지하철역의 진출입로 또는 횡단보도 진입구간 등에서의 사고 발생이 빈번한 곳에 방치된 공유 전동 킥보드가 보이면 즉시 견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방치된지 1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에 계속 있으면 바로 강제 수거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불법 임산물의 단속
불법적인 임산물의 단속도 더욱 강화됩니다. 산나물의 채취등의 불법 행위는 이제 단속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국유림에서 산나물등을 소량으로 채취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이러한 행위는 징역 5년 이하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