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기아의 블루링크, 커넥티드 서비스를 경험해본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기능의 편리함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보통 5년의 무상 제공 이후 유료 전환되며, 이후에는 사용을 포기하거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HL만도의 ‘오키(OKI)’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전차종 호환 스마트키 디바이스로, 기존 스마트키 없이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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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OKI)의 주요 기능

오키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차량의 문을 잠그거나 여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고,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 도어 잠금/해제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NFC 카드키를 통해 스마트폰 없이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차량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회사 직원 등과 편리하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차량 도난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자동차 도난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을 잠그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점을 보고 문이 잠기지 않았다고 판단해 차량 내부를 털어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오키는 자동 잠금 기능을 통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기능도 제공되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 및 구성품
제품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키 본체
-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 사용자 매뉴얼
- NFC 카드 1장
설치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기존 스마트키에서 PCB 기판을 분리하여 오키 본체에 삽입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앱에서 기능을 활성화하고 NFC 카드도 등록하면 별도의 키 없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전차종 호환이 가능하며, 설치가 어렵거나 차량이 목록에 없을 경우, 판매처에 키를 보내 설치된 상태로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사용 후기 및 장단점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오키는 여러 상황에서 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출근 시 차키를 두고 나와도 차량에 접근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 해외여행 시 차키 분실 걱정 없이 차량 잠금이 가능합니다.
- 차량을 가족이나 지인과 앱으로 공유해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 NFC 카드키는 차량 외부에서 디바이스에 태그해야 하므로, 디바이스가 외부 접근이 가능한 곳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 스마트키가 없는 차량은 기기를 직접 전달하거나 설치해야 하므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HL만도의 오키는 작은 기기지만, 운전자에게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제공하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특히 차량 도난 위험을 줄이고, 스마트한 차량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솔루션입니다.
카라이프를 보다 똑똑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HL만도 오키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