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넣는 순간 동공 확장됩니다” 물과 밀가루 필요없이 5분만에 완성가능한 두부감자전

고단백 식품인 두부는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서민 음식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콩이라는 이점으로 인하여 단백질이 풍부해서 영양식으로도 좋은데요. 이런 두부가 감자와 함께 섭취를 하게 되면 두부 이외의 다른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소플라빈의 영향으로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도 탁원한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두부와 감자만 있으면 담백한 두부감자전이 완성되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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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감자전 레시피

✅ 두부 1팩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줍니다.

✅ 키친타월에 물기를 잘 닦아줍니다.

✅ 청양고추 1개를 십자로 나눠서 잘게 다져줍니다.

✅ 감자 1개를 아주 얇게 채썰어 줍니다.

✅ 채썬 감자는 찬물에 20초 정도 담궈줍니다.

✅ 20초후에 건져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칼등으로 눌러서 으깨줍니다. 

✅ 다른 면포를 이용해서 두부를 으깨보면 식감이 뻑뻑해서 맛이 없다고 하니 쉬운 방법인 칼등을 이용해 보세요. 

✅ 으깬 두부와 채썬 감자를 믹싱볼에 담아줍니다.

✅ 잘게 썰어 두었던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줍니다.

✅ 수북하게 감자전분 5스푼을 넣어줍니다. 

✅ 이때 물이나 밀가루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 손으로 반죽을 해줍니다.

✅ 이때 좀 많이 질척거리는 것 같으면 감자전분을 1스푼 더 넣어줍니다.

✅ 둥글게 손으로 빚어서 납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프라이팬에 동그란 반죽을 얇게 펼쳐서 부쳐줍니다.

✅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이렇게 두부감자전이 완성됐습니다. 물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두부감자전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습니다. 꼭 식구들과 둘러 앉아서 맛있게 부쳐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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