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제일 맛있습니다” 다 먹을때까지 아삭하고 짜지 않고 쓰지 않게 배추 절이는 황금 레시피

아직도 집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할때마다 김치의 맛이 달라서 곤욕을 치루곤 합니다. 1년동안 우리 식구가 먹을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날이기도 한데요. 배추 절이는 것이 배추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완벽하게 배추를 절이는 방법과 그 외에 다양한 팁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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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잎 부서지지않게 자르는 꿀팁

배추를 절이기 전에 자르는데도 꿀팁이 있다고 합니다.

배추를 자를때에도 부서지지 않게 잘라야 나중에 김치를 담궈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배추의 밑둥을 보면 무조건 한쪽면이 높은 쪽이 있습니다.  

✅ 높은 부분을 마주보고 가로 방향으로 칼로 자르면 배추가 절대 부서지지 않습니다.

✅ 10cm정도만 칼집을 넣고 살살 배추를 가릅니다. 

✅ 끝까지 다 자르지 않는 것이 포인트!

배추 소금에 절이는 방법

✅ 배추 10포기 기준으로 물 10L에 소금은 종이컵으로 10컵 준비합니다.

✅ 김치통안에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서 소금물로 만들어 줍니다.

✅ 김치통안의 소금물에 한 번 담궜다가 빼냅니다.

✅ 이렇게 총 3시간동안 놔둡니다.

✅ 소금을 푼 물에 절여야지만 배추가 단맛이 나면서 쓰지 않습니다.

✅ 김치통에 3시간동안 놔둔 김치를 담습니다.

✅ 여기에 처음에 만들었던 소금물을 배추가 다 담기도록 부어줍니다.

✅ 김치통 뚜껑을 닫아줍니다.

✅ 총 4시간 정도 놔둡니다.

✅ 4시간뒤에 김치통을 뒤집어 줍니다.

✅ 뒤집어둔 상태로 4시간을 더 놔둡니다. (총 절이는 시간 11시간)

✅ 김치를 절였던 김치통에 물을 가득 담습니다. 

✅ 첫 김치통에서는 배추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 두 번째 김치통에서는 살랑 살랑 씻어줍니다.

✅ 첫 김치통의 물을 자주 갈아주면서 배추를 씻어주면 2번만 씻어도 충분합니다.

배추가 아주 맛있게 절여졌습니다. 배추를 절이는 것이 김장의 절반이라고 하는데 이 방법대로 하시면 절대로 짜지도 않고 쓰지도 않은 아삭한 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꼭 이번에는 이 방법대로 해보시고 맛있게 담그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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