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 보디빌더 서영갑(88)이 최근 식후에 꼭 견과류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서영갑은 자신의 건강 비법을 소개했는데요. 건장한 모습에 보는 시청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던 비결에는 반전이 숨겨져 있었는데요. 매일매일 챙겨 먹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서영갑님이 젊음을 유지하면서 근육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이것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매일 물만 교체하면 안됩니다” 감기, 비염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가습기 세균 98.8% 없애는 초간단 방법 |
| ???? “5초만에 효과보는 방법입니다” 찐 의사가 알려주는 시술없이 테니스공 하나로 이중턱, 턱살 없애는 초간단 방법 |
| ???? “약은 이제 그만드세요” 시도때도 없이 머리가 아플때 먹으면 그 즉시 가라 앉는 의외의 음식들 7가지 |
식후 견과류 한줌
조세호의 “식단을 따로 조절하거나 특별한 다이어트를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식단을 따로 조절하지 않고 하루 세 끼를 그대로 건강하게 먹고 있습니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과일이나 견과류를 즐겨 먹는다”며 식후에 견과류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견과류는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은 근육 합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견과류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를 자주 섭취한 그룹은 관절염 염증 지표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과류 효능
견과류 속 지방은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5회 이상 견과류를 적절히 섭취한 당뇨 환자는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7% 낮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만 먹은 경우에도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3% 낮았고, 이에 따른 사망률도 6% 낮았습니다.
견과류 섭취시 주의사항
하지만, 견과류 역시 하루 적정 섭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대다수의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열량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권장되는 하루 견과류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분량입니다. 아몬드 23개, 호두 6개, 마카다미아 10개 정도의 양이 이에 해당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면 매우 좋습니다.
견과류 보관법
견과류의 보관도 중요한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견과류는 60% 이하의 습도와 10도 이하의 온도인 냉장고에서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올바르게 보관함으로써 아플라톡신으로 인한 위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견과류의 효능과 섭취방법, 보관법까지 알아봤습니다. 매일 하루 한줌씩 챙겨드시는 것 잊지마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