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기침만 해도 눈치가 보이는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한 겨울로 치닫고 있는 겨울철 점점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해 병원마나 감기와 독감 환자로 넘쳐나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요맘때 검색 주제로 많이 선택되는 것 또한 감기와 기침인데, 그만큼 기침이 떨어지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뜻일 겁니다.
오늘은 잦은 기침으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기침, 가래를 싹 잡을 수 있는 기침가래약을 집에서 만드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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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기침약 무꿀배청 효능
✅ 오늘의 주인공, 무꿀배청의 효능은 기침에 명약으로 알려진 무즙의 강력한 거담지해작용으로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무의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은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관지 점막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감기에 걸렸을 때는 무에 엿을 넣고 고아 즙을 마시면 좋고, 니코틴 해독 작용으로 해가 바뀌면 금연을 결심하지만 잘 안되시는 흡연자들께 좋고, 연말 술자리가 많은 요즘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무 껍질에는 무 속보다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좋은 무이지만 생무를 드시는데 거부감이 들때, 배와 꿀을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가정에서 감기 예방을 위해 ‘배숙’을 많이 만들어 드시는데, 기관지와 폐를 촉촉하게 해서 호흡기 자생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배에 풍부한 ‘루테오린’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주고, 뭉친 것을 삭혀 뚫어주는 무와 열을 식혀 촉촉하게 해주는 배는 기관지에 좋은 처방에 자주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사즙고’가 있습니다. 사즙고는 폐의 열을 내려주고, 목 통증과 기침을 완화시켜 주는 본초들을 모아놓은 처방으로 무즙,배즙,연근즙,박하를 우린 물을 조청에 고아서 만드는 조선시대 영조와 숙종이 즐겨마시던 감기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 꿀은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들고 기침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이 있으며, 무와 배가 가진 효능을 더욱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 예로부터 꿀은 음식보다 약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꿀을 이용해서 약효를 증폭시키기도 하고 독성을 완화시키기도 했으며, 기를 보해서 약효가 잘 듣도록 하는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숨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기침가래약
이렇게 폐와 기관지에 좋은 무, 배, 꿀로 만든 무꿀배청. 기침과 가래에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혹시 숨면역력이라고 들어보신적이 계신가요?
폐와 기관지를 핵심으로 하여 호흡적 기능들이 잘 수행하고, 외부 이물질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숨을 쉬는 기능들의 저항력이 중요한데, 숨면역력의 핵심은 폐에 진액을 공급해서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무꿀배청은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 숨면역력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3분 제조법을 소개합니다.
✅ 적당한 크기로 무와 배를 썰어준다. ✅ 무/배/꿀을 2:1:1의 비율하여 무와 배 껍질째 믹서에 갈아준다. ✅ 열탕 소독한 용기에 담아 3일간 냉장 숙성시켜준다. ✅ 무꿀배청 숙성 후, 미지근한 물에 타서 음용한다.
가족중에 기침으로 고생하는 분이 계시거나, 피로한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한 번 무꿀배청을 만들어 보셔서 꾸준히 드셔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이 겨울철 따뜻하게 차 한잔 즐기듯이 마셔주시면 기침,가래도 없어지고 감기 예방도 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