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운전자의 편의를 생각한 기능들로 나날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안전과 사이드 밀러를 통한 후방 예측이 필요없도록 요즘 차량 대부분에 장착되어 적용되어 있는 대표적인 기능이 후방 카메라입니다. 이 후방 카메라를 처음부터 접하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예전부터 운전하다가 접한 운전자들은 주차나 후진을 할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오늘은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며 후방 카메라를 깨끗하고 쉽게 복원할 수 있는 꿀팁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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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현상이 생긴 후방 카메라
어느날 문득 후방카메라가 안개가 낀 듯이 시야가 안좋아 질 때가 있는데요. 카메라를 아무리 쳐다봐도 이상이 없는데, 시야가 뿌옇게 보일 경우는 카메라에 백화 현상이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조등도 오랜 시간 주행을 하다보면 뿌옇게 백화가 진행되어 라이트 불빛이 어두어 지는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오늘은 후방 카메라가 백화되었을 때 아주 쉽게 복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달리는 자동차의 전면은 유체역학적으로 공기와 부딪치고 뒤로 밀려난 공기는 차의 뒷면에서 와류 현상이 발생해 머무르게 됩니다. 이때 공기와 함께 날려온 먼지나 이물질이 차에 뒷면을 치면서 달라붙게 되는데, 날려온 이물질이 후방 카메라의 렌즈에도 충격을 주게 되고, 달라 붙어 이물질이 산화되면서 렌즈 표면에 손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세차시 사용하는 케미컬에 포함된 무기물질에 서서히 침식을 일으키게 되고 비가 오는 날에 렌즈가 빗물에 젖고 성분 일부가 용해되어 대기중의 가스성분과 반응해서 백화현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후방 카메라 복원하는 방법
후방 카메라의 초광각 렌즈 시스템은 5~6개의 렌즈가 겹쳐져서 조합된 형태이고, 가장 앞쪽부터 3번째 렌즈까지는 글래스 제질로 되어 있으며, 그 외 나머지는 플라스택 재질의 형태로 제작됩니다. 카메라를 백화현상의 카메라의 가장 바깥쪽 표면에 손상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렌즈의 표면을 깨끗하게 닫고, 투명하게 만들어 주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준비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우개가 달린 연필, 안경 닦는 천 또는 유리전용 타올, 화장솜, 시계 유리에 스크래치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폴리워치나 차량용 컴파운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제일 먼저 안경 닦는 천을 적당한 크리고 잘라서 화장솜을 올려줍니다.
✅ 지우개 달린 연필의 지우개 부분에 씌운다음 고무줄을 이용해서 고정시켜 줍니다. 지우개는 탄성이 있어 렌즈의 표면에 밀착이 되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폴리워치 약품을 천 끝에 적당량을 묻혀서 후방 카메라의 렌즈 부분을 적당한 힘을 주어 돌리면서 연마를 해주면 됩니다.
✅ 참고로 백화 현상이 심한 경우는 수작업으로 개선하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핸드드릴 끝에 연필을 잘라 장착하고 드릴의 회전력을 이용해서 연마 작업을 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연마가 완료되면, 렌즈에 남아있는 약품을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고, 유리막 코팅제나 UV코팅제를 발라주면 더욱 선명하게 오랫동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번 차량의 후방카메라를 작동시켜 화면의 선명함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정말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해 준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이처럼 자동차 후방카메라는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의무화 진행이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이후부터 5톤이상의 화물차량과 어린이 통학 차량에 한해 의무 장착이 시행되어 장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차량의 후방 시야 미확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정말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내 차의 후방카메라의 시야확보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해 보시고, 시야가 좋지 못하다면 알려드린 방법으로 카메라의 눈을 뜨게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