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들이 매일 1번 이상씩 열어보는 곳이 바로 냉장고입니다. 그 중에서 오래 두고 먹을 음식들은 모두 냉동실에 보관을 하는데요. 이렇듯 대부분의 분들이 냉동보관을 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꽁꽁 얼려 돌덩이처럼 만들어 보관하면 미생물의 증식이 멈춰서 음식물은 원래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하는데 결론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식자재별로 올바른 보관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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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과일, 채소
과일과 채소는 냉동실내에서 그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약 6주라고 합니다. 그 기간이 넘어서게 되면, 이 식자재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신선도가 떨어지고, 외관을 포함하여 원 상태를 잃기 시작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포장상태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데, 밀봉용기나 포장을 통해 완벽한 밀봉에 성공한다면 최대 6개월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과일과 채소는 최대 냉동 기간이 약 6주 (완벽 밀봉한 것은 최대 6개월)
덧붙이자면, 시금치, 고사리, 취나물 등의 나물은 데친 후에 냉동실에 보관했다 드실 수 있으나, 양상추나 쑥갓 등은 냉동 보관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기, 육류
육고기는 종류에 따라서 냉동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상이하다고 합니다.
✅ 소고기 : 3~4개월 ✅ 돼지고기 : 2~4개월 ✅ 닭가슴살 : 9개월 ✅ 소세지(햄종류) : 2개월
소고기는 3~4개월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돼지고기는 2~4개월, 많이들 드시는 닭 가슴살은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공 육류인 소세지, 햄종류는 2개월 이내에 조리해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수산물
냉동 보관을 하는 대표적 식자재인 수산물은 육류와 마찬가지로 종류에 따라 보관 기간이 다릅니다.
✅ 기름기가 많은 생선류 : 2~3개월 ✅ 지방이 적은 생선류 : 6개월 ✅ 오징어, 새우 : 3~6개월 ✅ 갑각류 : 10개월
고등어나 연어처럼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2~3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 조기처럼 지방이 적은 생선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징어와 새우는 3~6개월, 꽃게 등이 갑각류는 최대 10개월까지 냉동 보관이 된다고 합니다.
견과류
건강을 지켜주고 맛 또한 좋아서 견과류 많이들 드시죠? 견과류는 냉동보관이 적합하며 그 맛과 영양 또한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중학교때 넣어두고 고등학교때 꺼내 먹는것도 가능할 만큼 최대 4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견과류는 밀폐용기에 담아 최대 4년까지 냉동보관이 가능
이처럼 우리 가족의 식량 창고 역할을 하는 냉장고. 더 오래 식자재를 보관하려는 목적의 냉동고 속 보관중인 음식과 식자재를 오래오래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면 좋겠지만, 식자재별로 안전한 섭취를 위한 올바른 보관 기간이 있습니다. 밀폐용기에 보관 기간까지 기록하여 관리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계시는데요. 모두가 맛있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지금 우리 냉장고는 어떨까요? 이번 기회에 냉장실, 냉동실을 싹 정리하시고, 잊고 있던 맛있는 식자재도 찾으셔서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