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제 일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했던 모든 암기과목들은 현재까지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쉽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어렵기만한 이 암기과목을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7개월만에 공부해서 의대에 합격한 노하우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마냥 어려운 암기과목에 대해서 좀 더 쉽고 장기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암기법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억의 저장 방법
기억을 함에 있어서 총 2가지의 방법으로 기억이 저장된다고 합니다.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기억 저장시 어떠한 외적 요소들이 같이 저장되나
위의 2가지의 저장에 의해서 우리 뇌속에는 암기된 기억들이 영원히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그 말은 자극에 의해서 기억이 저장되는데 그 자극은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서 장기기억으로 강화되어 영원히 머리속에 남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생각하는 암기는 여태껏 생각해왔던 것과는 다릅니다. 사실 암기라고 하는 것은 머리속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머리에 집어 넣는 것이 암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머리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려면 여러가지 오감을 이용하여 자극을 줘야 합니다. 그 중에서 암기는 시각, 촉각, 청각으로 암기의 과정이 이루어 집니다.
✅ 시각 = 읽기 ✅ 촉각 = 글쓰기 ✅ 청각 = 말하기
실제로 암기하는 방법 대공개
이제 위의 암기의 정의에 의해서 7개월만에 의대에 합격한 암기 비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A4 종이 1장을 꺼냅니다. ✅ 여러 번 접어서 칸을 임의로 나눕니다. ✅ 오늘 공부했던 내용들 중에 키워드를 적습니다. ✅ 갈래갈래 하나씩 찢어서 안보이게 접습니다. ✅ 1개씩 골라서 그 키워드에 관한 내용을 말하면서 연필로 적어봅니다.
위의 방법대로 암기 공부를 하면 됩니다.
A4 용지를 접어서 그날 배운 내용들의 키워드를 적어봅니다.
키워드를 1개여도 좋고 여러개여도 좋습니다. 큰 키워드 1개로 잡아도 좋으며 작은 세세한 키워드 여러개로 잡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적은 키워드 종이는 하나씩 잘라서 안보이게 접은 후에 무작위로 뽑습니다.
이때 뽑은 종이에 적힌 키워드에 관한 내용들을 말하면서 노트에 적어봅니다.
적으면서 말하다 보면 분명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때 함께 스터디를 하는 친구가 있다면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더 잘 외워지고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원도 공부가 됩니다.
수많은 기적의 암기법이라고 해서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 제각각 이해하면서 외우라는 방법밖에 없고 무작정 외울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은 이해하며 외우기에 너무 힘이 듭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드린 7개월만에 의대 합격한 암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 이렇게 나의 암기력을 향상 시킨다면 암기과목에 대해서 걱정을 덜어 놓아도 될듯 합니다. 내 주위에 수험생이 있거나 본인이 공부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아래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