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서울 서부 지역과 대전지역에서 발급 시작을 합니다. 현재는 7월달에 전국으로 발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2단계로 나눠서 하는 이유는 뭐야 운전면 증의 서비스 안정성을 확인하면서 나눠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래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온·오프라인 경계없이 신원증명 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가공인 증명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증을 플라스틱 모습으로 지갑속에 가지고 다니면서 신분확인을 했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안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담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발급 방법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운전면허증을 IC칩이 내장된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하여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그다음 모바일 신분증앱을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은 후에 IC 카드 인식 후에 자신의 얼굴과 면허 사진을 비교하는 안면인식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면허시험장) 발급 방법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또 한 가지 방법은 운전면허 시험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는 QR코드 촬영을 통해서 발급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청장소는 서울 서부시험장 및 대전시험장에서 직접 방문하셔서 발급받으시면 되고 운전면허증을 들고 가셔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규격의 사진이 1장 필요합니다. 시범으로 발급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오프라인 수수료는 면제이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2개 이상의 이동통신단말에서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장점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가장 큰 장점은 먼저 정부가 직접 발행 하고 인정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민간 서비스중에 나와 있는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들은 은행, 공공기관에서 활용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행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은행, 공공기관, 렌터카, 편의점등의 모든 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