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은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골든타임만 지켜준다면 위험한 상황이 와도 문제없이 해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골든타임은 재빠르게 119에 신고를 해야하고 위치와 증상 등의 다양한 병력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흘러갑니다. 더군다나 모르는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119 번호만 누르면 위치, 병력, 나의 질환까지 모두 다 한 번에 알려주는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9 안심콜 서비스
많은 분들이 골든타임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1%만 119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119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만 해두고 위급 상황이 생길때 119 버튼만 눌러주면 나의 현재 질환, 위치, 복용하고 있는 약물, 진료하는 병원 및 혈액형까지 모두 한 번에 뜨게 됩니다.
이 서비스의 좋은점이 등록을 할때 꼭 내 번호가 아니라 부모님 등의 가까운 사람의 번호를 대신 등록해 둘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주 위급한 상황일 때 환자가 119 버튼만 누를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정보가 모두 뜨면서 대리로 등록한 사람에게 연락이 가게 됩니다.
이렇게 119 안심콜 서비스를 등록해 두고 쓴다면 미리 병원에 환자가 어떤 질병이 있는지 대비를 해둘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급시에 단 1초도 허비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심콜 등록하는 방법
119 안심콜 서비스의 등록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핸드폰의 화면에서 119라고 검색을 합니다. ✅ 제일 처음에 뜨는 '119안전신고센터' 로 들어가 줍니다. ✅ '안심콜 서비스' 로 들어가서 나의 정보를 등록해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이렇게 119 안심콜에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부디 이 내용은 지인, 가족 등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과 목숨을 위해서 꼭 해보시길 권유해 드리고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