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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리재료 중에서 양파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고 해도 무리가 되지 않은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맵고 단맛이 나는 채소로 항산화 작용과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에 비해 뚱뚱한 사람이 많지 않은 중국인들이 양파를 정말 많이 먹는다고 하죠.
오늘은 양파의 효율적으로 보관해서 신선하게 드실 수 있는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양파 구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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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양파를 구입할 때는 하나씩 보다는 보통 망채로 사서 보관하시며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채소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게되면 그 만큼 신선도가 떨어지게 마련이죠. 양파는 계절마다 그 보관방법을 달리 해야 오래두고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양파를 고르실 때에는 납작하게 타원형의 외관 보다는 동그란 야구공 모양의 양파가 좋다고 합니다. ✅ 이는 타원형은 수분이 많아서 아삭한 식감도 떨어지고, 오래두고 드시기게도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 따라서 동그랗고 예쁜 양파를 구입하셔야 오래두고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 또한 좋은 양파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고,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 것이 좋으며, 들었을 때 무게가 느껴지는 균일한 크기의 양파를 선택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 그리고 양파는 구입 후 7~10일간 볕이 없는 서늘한 곳에서 말려주신 후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보관법
✅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따뜻한 기온으로 상하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따로 보관방법을 고민하지 마시고, 하나씩 그냥 꺼내서 쓰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 그리고 사용하실 때에는 외관상 껍질이 적은 것부터 사용하시면 되는데, 껍질이 적은 양파는 수분이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사용하시는 것이 생활의 지혜라고 하네요.
가을부터 겨울 보관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 양파를 차갑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 우선 넉넉하고 큰 과일 박스를 하나 준비합니다. ✅ 따뜻하게 보관하기 위함이지만 그래도 양파도 숨을 쉬는 공간이 있어야 하니 박스에 옆쪽 4면에 구멍을 크게 뚫어줍니다. (손조심!)
✅ 아래 바닥쪽은 양파가 상자의 밑면과 맞닿는 곳이므로 계란판을 하나 깔아줍니다. (물러짐 방지)
✅ 양파를 한 층 쌓은 후에 신문지를 몇 겹 깔고 다시 그 위에 양파를 쌓아 올립니다. ✅ 이런 식으로 박스 안에 층층이 양파-신문지 식으로 쌓아줍니다.
✅ 가장 윗쪽은 찬바람과 햇빛을 막기 위해서 신문지로 두툼하게 덮어주면 됩니다. ✅ 너무 추운 겨울에는 양파를 그냥 쌓지 말고 신문지로 하나씩 말아서 넣고 쌓아줍니다.
양파를 까서 보관하는 방법
다음으로 양파를 까서 보관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 양파를 까실때는 양파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주시고, 보관을 위한 뿌리 제거시에는 양파살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뿌리만 잘라 주셔야 상처로 인해 양파가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벗겨진 양파는 키친타올로 하나씩 싸신다음에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에서 보관합니다. ✅ 2~3주동안는 보관된 양파를 다 드시는 것이 좋으므로 깐 양파를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파의 계절별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채소는 그 신선도가 생명이죠. 신선하게 보관하는 양파 보관법, 꼭 기억하셔서 버리는 일 없이 신선하게 사시사철 건강한 채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