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망 원인 중 1위가 바로 암이라고 합니다. 암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암이 생기는 원인들. 이런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도 수만가지이고 또 3기가 넘어가게 되면 생존률이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1년에 한 번씩 받는 정기검진으로도 불안하고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평상시에 암 발생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먹으면 즉시 암세포를 공격하는 주스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이 증식할 때 필요한 요소들
암의 증식할 때 필요한 요소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 EPO : 호르몬 분비를 촉진 ✅ VEGF : 혈관내피 생성인자를 촉진 ✅ GLUT-1 : 당을 끌어오는 인슐린 비의존성 수송체 ✅ PDGF : 혈소판에서 분비하는 성장인자 ✅ TGF : 종양증식 인자 & 암세포 성장 활성화
암이 증식하려면 위의 5가지 조건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이 5가지 인자들 중에서 호르몬에 관여하는 첫 번째 EPO는 제외하고 나머지 4가지 인자를 포도가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에 관여되는 EPO는 자칫 관여했다가 호르몬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굉장히 클 수 있어서 제외하고 말씀드립니다.
암을 예방하는 포도주스
VEGF
혈관 인자를 조절해 주는 것이 포도씨의 추출물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방암 세포를 이식한 쥐에게 포도씨 추출물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을 투여했을 때 유방암의 증식을 억제했으며 암세포의 무게도 1/3로 줄었으며 혈관 밀도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GLUT-1
GLUT-1에 직접적인 차단요소로 작용하는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입니다.
PDGF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엘라그산 폴리페놀을 투여했을 때 세포단위에서 억제를 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TGF
암세포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해주는 TGF는 포도에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의 신호 전달 체계를 차단하여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막아줬다는 논문의 내용이 있습니다.
포도주스 제대로 만드는 방법
우리가 암세포를 즉각 차단하는 물질이 들어 있는 곳을 확인해 보면 과육보다 껍질과 포도씨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평상시에 포도를 먹는 방식으로는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포도씨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소화가 되지 않고 변과 함께 같이 나오기 때문에 꼭 껍질과 함께 갈아서 드셔야 합니다.
즉, 하루에 포도 반 송이 정도만 먹으면 되고 반 송이의 열량은 밥 한 공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1/3~1/4공기 정도의 68칼로리에 해당하며 당은 10~12g 정도로써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걱정없이 드실 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나 당뇨가 심하신 분들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를 하신 후에 섭취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포도를 흐르는 물에 잘 씻습니다. ✅ 포도를 물에 담고 식초를 뿌려서 잘 씻어 줍니다. ✅ 잔류 농약을 제거해 주는 과정입니다. ✅ 포도를 한 알씩 떼어줍니다.
✅ 믹서기에서 껍질채 갈아줍니다.
✅ 고운 체에 믹서기에서 간 포도를 꾹꾹 눌러서 즙을 짜내줍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포도를 매일 반 송이씩 갈아서 마셔주면 껍질과 씨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까지 모두 드실 수 있습니다. 먹는 시간대는 상관없으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포도주스를 조금씩 양을 늘려서 마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마트에서 사먹는 포도주스 말고 집에서 껍질채 직접 갈아드시는 것이 효과 100%를 낼 수 있는 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