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통한 새우전은 이렇게 만들면 됩니다” 명절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는 평생 써먹는 인기만점 새우전 만드는 한끗 차이 레시피

이제 설날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명절날 푸짐한 음식을 먹는 것과는 다르게 또 하나의 골칫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들입니다. 이런 남은 재료들은 냉동실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 결국에는 나중에 버리게 되고 맙니다. 하지만 남은 음식 재료로 더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동통한 새우전을 색다르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우전 레시피

✅ 새우 15마리를 손질해 줍니다.

✅ 머리를 우선 자르고 배쪽에서 껍질을 돌려 가면서 꼬리 부분까지 떼어냅니다.

✅ 등쪽에 칼집을 내줍니다.(오그라들지 않음)

✅ 칼로 톡톡 두드려 줍니다.

✅ 비린맛의 원인인 검정 내장은 이쑤시개로 제거해 줍니다.

✅ 물에 깨끗하게 씻은 새우중 2~3개만 빼냅니다.

✅ 꼬리를 자르고 잘게 다져줍니다.

✅ 나중에 양념소에 넣어줄 예정입니다.

✅ 새우다진것 3개, 대파, 홍고추, 다진마늘, 부추, 적양파, 부침가루 1.5스푼, 계란노른자 1개, 소금 한꼬집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 헹군 새우는 소금, 후추, 청주 1스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 새우는 앞뒤로 밀가루를 묻혀둡니다.

✅ 준비해 둔 새우살을 한 스푼씩 올려줍니다.

✅ 계란2개, 계란 노른자 1개, 소금 한꼬집을 푼 계란물에 새우를 묻혀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중약불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고소하고 입안에서 새우살이 터지는 새우전을 완성했습니다. 그냥 새우에 밀가루와 계란을 입혀서 굽는 것보다 더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식구들과 맛있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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