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좋아야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배설인데 배설만 잘해도 면역력이 저절로 좋아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런데 장을 위해서 먹는 야채중에서 오히려 장을 망치는 야채가 있다고 하는데요.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 대표적인 야채라서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복에 먹으면 안좋은 야채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에 안좋은 토마토&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오이는 칼로리는 낮고 수분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가 가득 들은 장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토마토. 대표적인 항산화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토마토인데요.
위의 2가지 야채는 장에 매우 좋지 않은 야채라고 합니다. 장건강을 위해서 먹고 있지만 알고 보면 장건강을 더욱 더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오이와 토마토에 들은 수많은 씨앗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열매의 씨앗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독소인 ‘렉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독소가 많이 들은 씨앗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순환 방해 및 장세포가 손상되는 등의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에 좋게 먹는 방법
그래서 장이 안좋으신 분들이 토마토나 오이를 먹을 때는 아래와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 씨앗을 제거하고 섭취합니다. ✅ 열매를 익혀서 먹습니다. ✅ 발사믹 식초등과 함께 먹습니다.
✅ 우선 오이같은 경우는 가운데에 집중적으로 들어 있는 씨앗심을 도려내고 드시면 됩니다. ✅ 토마토는 열에 익혀서 먹습니다. ✅ 토마토는 발사믹 식초를 넣어서 샐러드로 즐겨도 좋습니다.
토마토는 발사믹 식초와 같은 것들이 토마토에 들은 씨앗의 독소를 잡아준다고 하니 반드시 익혀 먹지 않아도 식초를 뿌린 샐러드로 드셔도 장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장건강에 좋은 고사리 두부조림
그렇다면 이런 장이 안좋으신 분들이 드시면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말린 고사리로 만든 두부조림입니다. 평상시 하는 방식대로 두부조림을 하시고 말린 고사리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운동을 촉진해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드시면 두부의 단백질 성분과 고사리의 식이섬유 성분이 합쳐져서 변비 개선에 무척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몸에 무조건 좋다고만 알려진 토마토와 오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평상시 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공복에 드시는 것은 피하시고 꼭 드시려면 익혀 드시거나 씨를 제거해서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