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2개만 들어가면 됩니다” 줄서도 먹기 힘들다는 밥알이 하나 하나 살아 고슬고슬한 가성비갑 볶음밥 만드는 방법

반찬이 없을 때 먹기 좋은 음식이 바로 볶음밥입니다. 집에 있는 아무 재료나 넣어서 볶아도 될 정도로 다들 좋아하는 볶음밥인데요. 냉장고를 아무리 뒤져봐도 넣을 것이 없고 대파와 계란만 있어도 훌륭한 볶음밥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튜버 이 남자의 cook에서는 집에 무조건 있다는 대파와 계란을 이용하여 볶음밥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한끗 차이로 근사한 대파계란 볶음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파계란 볶음밥 재료

✅ 대파 1대, 계란 2개, 즉석밥 1개(또는 찬밥), 소금 3꼬집, 치킨스톡 2/3스푼(또는 진간장 2/3스푼), 참기름 1/2스푼, 식용유 2스푼을 준비합니다.

대파계란 볶음밥 레시피

✅ 대파 1대를 준비하여 흰대부분은 8cm부분(2스푼의 양)만 다져주고 푸른잎 부분은 얇게 송송 썰어서 4스푼 정도의 양만큼 썰어줍니다.

✅ 즉석밥(또는 찬밥) 1인분을 뜯어서 볼에 담습니다.

✅ 계란 2개를 깨서 밥에 넣어줍니다.

✅ 미리 밥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 소금 3꼬집을 넣어줍니다.

✅ 이렇게 미리 밥과 계란을 섞어 두면 밥알 하나하나가 촉촉하게 살아 있는 맛있는 볶음밥이 됩니다.

✅ 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에 식용유 3스푼을 두릅니다.

✅ 대파의 푸른 부분을 넣고 잘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1분 30초 정도)

✅ 계란을 섞은 밥을 넣어줍니다.

✅ 처음에는 완전 죽처럼 보이지만 계속 볶아 주면 밥알이 하나 하나 살아나는 촉촉한 볶음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치킨스톡 (또는 진간장) 2/3스푼을 넣어준 뒤 1분간 볶아줍니다.

✅ 이것이 들어가면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중요!)

✅ 대파 흰대부분을 넣고 30초 정도 볶아줍니다.

✅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1/2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렇게 대파 볶음밥이 완성이 됐습니다. 호불호가 거의 없다는 볶음밥은 집에서 정말 간편하게 해드실 수 있는 음식입니다.

집에 무조건 있다는 대파와 계란, 찬밥을 가지고 한끼 식사로 든든한 대파계란 볶음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요리의 키포인트는 미리 밥과 계란을 섞는 것이고 볶다가 중간에 치킨스톡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꼭 이 포인트를 지켜서 반찬이 하기 싫을 때는 똑같이 대파계란 볶음밥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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