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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70% 이상이 장의 불편함을 느끼고 산다고 합니다. 이는 변비, 설사, 장염 등의 모든 장에 관련된 문제를 포함하는데요. 가끔씩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괜찮지만 매일 이러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분들은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유산균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다른 유산균보다도 천연 유산균이 몸에는 더욱 더 좋습니다.
오늘은 천연 유산균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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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절임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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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유산균인 양배추 절임의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양배추 1통, 적양배추 1통, 물 500ml, 소금, 당근, 마늘
양배추 절임 자세한 레시피
✅ 양배추의 겉껍질을 4장 정도 떼내어 줍니다.
✅ 양배추를 물에 5분간 담가 놓습니다.
✅ 5분 후 그릇에 물을 담아서 2번 정도 흔들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 양배추는 이렇게만 해도 잔류 농약이 거의 제거가 됩니다.
✅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는 반으로 잘라서 심지를 제거합니다. ✅ 이때 심지는 버리지 말고 잘 챙겨둡니다.
✅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1cm 정도의 크기로 썰어줍니다. ✅ 너무 잘게 썰면 나중에 문대야 할때 너무 잘게 으스러 지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야 합니다. ✅ 마늘 20알과 당근 1개도 채를 썰어줍니다.
✅ 아까 썰어두었던 심지를 믹서기에 갈게 잘게 썰어줍니다. ✅ 물 500ml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즙으로 만들어 줍니다.
✅ 비타민U의 함유량이 많은 순서는 속잎> 심지 > 겉잎 순입니다. ✅ 절대로 심지를 그냥 버려서는 안됩니다.
✅ 소금은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마늘을 합한 무게의 2%의 무게만큼만 넣어줍니다. ✅ 이렇게 하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양배추 절임이 됩니다.
✅ 양배추,적양배추+당근+마늘 무게의 2%의 분량의 소금을 양배추 심지즙에 타서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 모든 채소에 소금물을 적셔서 뒤적뒤적 해준 후에 양배추의 숨이 죽을 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 숨이 조금 죽은 후에 양배추가 부드려워질 때까지 30분 정도 문질러 줍니다.
✅ 양배추가 문질러서 부드러워 졌으면 열탕 소독한 용기에 양배추를 담아줍니다. ✅ 최대한 꾹꾹 눌러서 담아줍니다.
✅ 양배추 절임을 담은 용기에 양배추 겉잎을 제일 위에 덮어줍니다. ✅ 그 위에 종지를 얹어서 공기를 완전 차단해 줍니다. ✅ 이렇게 해야 유익한 유산균이 증식을 합니다.
✅ 내용물이 공기에 닿지 않고 잠기도록 종지 위로 소금물을 채워줍니다. ✅ 병의 80% 정도가 채워지도록 담아줍니다.
✅ 뚜껑을 반만 닫고 실온에서 발효시킵니다. ✅ 겨울에는 7일, 여름에는 3일 정도 실온에 보관합니다.
✅ 바로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 발효후에는 냉장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배추와 마늘을 이용하여 천연 유산균을 만들어 봤습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만들면 실패할 염려도 없을 뿐더러 변비나 만성 장염으로 시달리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익한 천연 유산균이 됩니다. 한 번 만들어 두시고 밥도둑인 양배추 절임을 드시면서 내 몸속을 유익한 유산균으로 꽉꽉 채워 넣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