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바세린 바르지 마세요” 돈주고도 못 배우는 셀프로 30분만에 자동차 가죽시트 복원하는 영업기밀 1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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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중에는 카시트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자동차 시트는 운행 중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주고 안락한 운전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자동차를 구입하셔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자동차 외부뿐 아니라, 내부에 장착된 카시트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내 차량에서 보신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바로 시트도 시간이 지나면서 탑승시의 반복적인 압력으로 인해, 갈라지거나 찢어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오래되어 색깔도 변하고 갈라져서 보기가 좋지 않은 카시트를 감쪽같이 표안나게 하는 방법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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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정말 많은데, 직접 관리도 하시고 왠만한 작업은 직접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든 제품에는 내구성이 존재하여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변형되고 원래의 형태를 잃게 되는게 당연한데요. 자동차 시트, 특히 운전석 시트는 운전자의 자주 오르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시트에 비해서 손상이 빨리 되고, 그 중에서도 입구 쪽이 잦은 마찰로 인해 더 심하게 닳게 됩니다. 차량의 시트 색이 밝은 색에 비해 어두운 색은 쉬워서 보시고 운전자분들이 따라해 보시면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동차 가죽시트 복원 방법

가죽시트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복원시킬 수 있습니다. 총 2만원 정도 들이면 가죽시트 1개는 복원이 가능합니다.

✅ 먼저 크렉이 많이 발생하고, 표면의 오염도 심한 시트를 500~600거칠기 정도의 스폰지 사포를 사용해서 갈아내 주면 됩니다.

✅ 갈라져 있는 크랙층이 어느정도 평평해 질 때까지 연마해 주면 됩니다. 
✅ 발생되는 찌거기와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흡입하시거나, 젖은 수건이나 극세사 타월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되면 표면층이 부드러워진 걸 느낄 수가 있으실 겁니다. 
✅ 이 상태에서 염색을 해도 되지만, 표면의 막을 녹여내주는 ‘코팅 제거제’를 사용하면 좀 더 매끈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데, 수건이나 헝겊에 묻혀 닦아주시면 됩니다. 

✅ 코팅제거제는 온라인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구입이 가능한 제품으로 빠르게 건조가 이루어집니다.
✅ 다음으로 염색약을 바르기 전에 약과 가죽과의 부착력을 높이기 위해서 ‘프라이머’ 도포가 필요합니다. 

✅ 쉽게 부착력을 위한 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붓이나 스펀지를 이용해서 시트의 구석구석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 작업을 하실 때는 화학약품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시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이렇게 도포된 프라이머는 약 5~10분 정도면 완전히 건조시켜 염색약을 바르기 전 준비를 완료합니다.

✅ 이제 염색을 하실 차례로 ‘가죽전용염색약‘을 30초정도 흔들어 잘 혼입시켜 준 다음, 평평한 용기에 조금 따라내어 사용하는데, 붓을 이용해서 시트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도포해 주면 됩니다. 

✅ 사용한 프라이머는 남을 경우 점도를 낯춰주기 위한 희석제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 검정색 시트의 경우는 검정 염색약을 사용하시면 되고, 다트 그레이와 같은 색깔은 그레이 색깔에 약간의 검정색을 섞어서 테스트 하신 후, 내 차량 시트 색깔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 이렇게 도포가 끝난 시트의 건조는 10분정도 소요가 되는데, 1회 도포보다는 한번 더 도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염색약은 25ml 세트정도면 시트 방석은 충분히 도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료 또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서 가성비를 잡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 1번만 도포해줘도 완벽하지만 1번 더 염색약을 발라줍니다.
✅ 이렇게 도포 및 건조가 끝난 시트는 ’가죽코팅제‘를 사용해서 시트 표면에 막을 형성해 주는게 좋은데, 용기에 코팅제를 붓고 염색약을 섞어 바르면 됩니다.

✅ 코팅제와 염색약의 비율은 8:2정도로 하셔서 염색약을 바르실때와 마찬가지로 시트에 꼼꼼하게 발라 주셔서 건조하시면 작업이 끝이 납니다.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30분~1시간 정도만 투자하시면 되고, 사용되는 약품들의 비용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인, 시트를 새로 교체한 것과 비슷한 외형을 경험하시게 되어, 매우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어 건조된 시트는 운전 및 안착 사용이 가능하나, 1~2주 정도의 시간이 경과해야 완전 경화건조가 되는 이유로, 이 기간 이전에는 물티슈로 닦는 등의 행동의 삼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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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량의 시트를 탈바꿈시켜 새로 교체한 것처럼 깨끗하게 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료 구입이나 작업하는 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내 차의 시트 상태가 노후되고 갈라져서 영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들은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시트상태를 내 차를 가져도던 그날로 한 번 되돌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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