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반찬통이 거의 대부분 플라스틱이나 스텐 그릇들 일텐데요. 이런 그릇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하고 계시나요?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 반찬통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 관리하면 발암물질이 나오는 그릇들이 대부분이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내가 사용하는 반찬통의 관리와 코팅 후라이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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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제품
가정에 하나씩은 다 있는 스테인리스 제품은 내구성이 좋아서 열로 가열을 해도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이 생기지 않아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십니다.
✅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처음 구입한 다음 휴지로 닦아보면 검은 물질이 닦여 나오기 때문입니다.
✅ 스테인리스 제품은 정말 제대로 씻지 않으면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 구매한 후에 일부 미량의 연마제가 묻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전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세척을 한 후에 사용을 해야 합니다.
✅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소량 묻혀서 닦아줍니다. ✅ 물기있는 부드러운 수세미에 베이킹소다를 묻혀서 닦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알칼리성분의 중화를 위해서 식초를 물에 타서 설거지를 하면 됩니다.
✅ 꼭 마지막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탄화규소 성분이 깨끗이 제거가 됩니다.
코팅 프라이팬의 사용
코팅이 된 프라이팬은 음식이 바닥에 잘 눌러 붙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런 코팅이 된 프라이팬의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코팅이 벗겨진다는 것입니다.
✅ 음식을 하면서 일부 벗겨진 코팅은 음식과 함께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그 이유는 코팅 속에는 과불화화합물이라는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는데 이것에 장시간 노출이 되다 보면 신자, 전립선, 림프종, 갑상선 등의 암발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는 프라이팬등의 코팅 주방용기에서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나무 조리 도구
코팅 프라이팬처럼 집에서 많이들 쓰시는 조리도구 중 하나가 바로 나무조리 도구입니다.
이런 나무 조리 도구도 잘못된 보관방법과 동시에 우리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 기본적으로 나무 조리 도구는 흠집이 나고 칠이 벗겨지면 그 사이로 세척을 하더라도 쉽게 이물질이 빠져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세균번식이 굉장히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나무 도마는 가자 관리하기가 힘이 들고 가장 많은 세균이 검출이 되기 때문에 1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
또 하나 많은 분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용기가 바로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전자렌지에 아무렇지도 않게 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 배달 용기가 요새 플라스틱으로 배달되어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도 전자렌지에 돌리는데 사실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플라스틱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 바로 위에서 보이는 것들이 플라스틱의 종류입니다. 1번부터 7번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이중에서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종류는 단 2가지 뿐입니다.
✅ 2번(HDP)과 5번(PP)이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열에 강한 플라스틱 재질이고 그 외의 나머지는 절대로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되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 바로 전자렌지에 돌리게 되면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이 배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으니 반드시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에는 2번과 5번의 표시가 되어 있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랩씌워서 전자렌지 돌리기
✅ 그리고 전자렌지 사용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랩을 씌워서 돌리는 것인데 이 또한 비닐에서 나오는 유해한 성분으로 우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 랩은 냉장고나 다른 곳에 보관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사용하는 반찬통과 프라이팬 등의 다양한 조리 도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고 이런 위험성을 잘 모르고 계십니다. 위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우리집의 조리 도구들도 잘 살펴보시고 교체하실 것은 재빨리 교체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